확실히 이대호의 타격감이 좋아지고 있다. 오릭스 이대호는 8일 일본 오사카의 교세라돔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홈게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오릭스는 2대0으로 승리했고 이대호의 타율은 2할6푼5리가 됐다. 3경기 연속 안타였고 6경기 연속 출루도 기록했다.
첫 타석의 안타가 좋았다. 0-0인 2회에 선두타자로 나간 이대호는 라쿠텐 선발 시모야나기로부터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그후 안타 2개가 더 나오면서 이대호가 3루까지 진출했고 우익수쪽 깊숙한 희생플라이때 리터치로 홈을 밟았다.
두번째 타석에서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난 이대호는 6회 세번째 타석에선 잘 맞은 강한 타구를 날렸지만 투수 시모야나기의 글러브에 빨려들어가 직선타로 아웃됐다. 이날 오릭스 선발 기사누키는 완봉승을 거뒀다.
김남형 기자 sta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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