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9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남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태권도는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종합 89점으로 이란, 러시아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여자태권도도 금메달 4개 종합 73점으로 러시아, 터키를 따돌리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4월 4일부터 8일까지 이집트 샤름엘쉐이크에서 열린 제9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총 90개국에서 753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역대 어느 대회보다 가장 공정한 대회로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 남자부 최우수 선수(MVP)는 남자 55kg 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의 김영석이 선정됐고, 여자부 최우수 선수의 영광은 여자 44kg 체급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의 최별에게 돌아갔다. 최우수 심판상은 아제르바이잔의 오광철, 노르웨이의 스틱 오베 네스, 멕시코의 호르헤 레이노소 크루스, 조지아의 마리아 메르쿠리가 차지했다.
남자부 최우수 코치상은 한국의 최정원 코치, 여자부 최우수 코치상은 러시아의 이고르 라자레프 코치가 받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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