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연기 활동을 위해 '매니지먼트 具(구)'와 에이전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소속인 티아라는 멤버 전원이 연기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그룹이다. 이들은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때문에 소속사에서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사 '매니지먼트 具'에 에이전시 역할을 맡긴 것.
소속사 측은 "티아라는 다른 그룹에 비해 각자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 앞으로 더 체계화되고 활발한 연기활동과 그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계약은 아이돌이 더 풍부하고 전문성있는 연기 활동을 하기 위해 체결한 국내 최초의 계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에 새로운 컨텐츠로서도 무궁한 가능성을 펼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具'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소속된 배우들을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대중성이 강화된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 영화 드라마 등의 캐스팅을 원할히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초상권 및 지적재산권 관리, 연예인 온라인매체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 등을 한다. 향후에는 드라마와 영화 제작까지 계획하고 있다.
한편 올해 데뷔 3년을 맞은 티아라는 오는 6월 국내 첫 단독콘서트와 일본 전국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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