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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신한은행 위성우-전주원 코치, 우리은행 사령탑으로 이동

by 남정석 기자
◇지난달 30일 청주종합체육관서 열린 2011~2012 여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KB스타즈를 꺾고 우승을 달성한 신한은행의 전주원 코치가 림 그물을 자른 후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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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은 위성우 신임감독을, 그리고 전주원 박성배 신임코치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봉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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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도자 선임배경은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의 잠재력을 우승 전력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검증된 지도자를 선임해야 한다는 구단주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구단측은 밝혔다.

신임 위 감독은 94년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울산모비스 등에서 활약했으며, 현역 시절 악착같은 수비와 성실한 플레이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 6년간 신한은행 코치를 맡아 임달식 감독과 함께 통합 6연패를 일궈내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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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감독은 "우리나라 최초 여자 농구단인 전통의 팀 우리은행 감독을 맡게돼 기쁘다"며 "우수한 자질을 갖고 있는 선수들을 다수 보유한 만큼 최단기간 내에 우승을 넘볼 수 있는 팀으로 키워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훈련제일, 팀을 위한 자기희생, 패배의식 탈피" 등을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코치에 선임된 전주원 신임코치는 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포인트가드로 지난 시즌에 앞서 신한은행에서 은퇴한 후 1년간 임달식 감독, 위성우 코치와 호흡을 맞추며 코치 데뷔 시즌에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구단측은 전 코치의 합류로 그동안 자신감 부족과 경험 미숙으로 승리 문턱에서 번번이 실패를 맛봐야 했던 젊은 선수들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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