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타, 유벤투스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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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피를로(유벤투스)가 알레산드로 네스타(AC밀란)에게 구애를 펼쳤다. 피를로는 올시즌을 앞두고 AC밀란을 떠나 자유계약으로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피를로는 유벤투스에 입단하자마자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유벤투스의 무패행진에 일조하고 있다.
피를로는 10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스포츠전문방송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를 통해 "나는 네스타와 이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네스타는 여러가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우리는 시즌 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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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타는 올시즌 후 AC밀란과의 계약이 종료된다. 피를로의 돌발 제안으로 네스타의 미래가 오리무중에 빠졌다. 네스타는 올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며 이탈리아 최고의 수비수 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지난 바르셀로나와의 2011~201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는 메시를 꽁꽁 묶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유벤투스 뿐만 아니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팀들도 네스타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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