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간판타자인 '큰' 이병규가 12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병규는 하루전인 11일 잠실 롯데전에서 수비를 하다가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을 했다. 이병규는 출전 강행 의지를 밝혔지만 진단 결과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LG 김기태 감독은 "일단 열흘 동안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이날 LG는 이병규 외에 투수 이병규와 양승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재활중인 봉중근은 프로그램에 따른 2군행이다. 대신 이날 선발 등판한 김광삼, 그리고 김기표와 양영동 등이 1군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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