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울버햄턴을 가볍게 누르고 3위 자리를 지켰다.
아스널은 12일(한국시각)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턴과의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3대0으로 이겼다. 판페르시는 리그 27호골을 터뜨리면서 4경기 연속 침묵에서 벗어났다. 승점 64가 된 아스널은 4위 토트넘(승점 59)과의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울버햄턴은 승점 22에 그치면서 강등 가시권에 점점 다가서고 있다.
아스널은 전반 8분 울버햄턴 수비수 바송의 퇴장과 함께 얻은 페널티킥 기회를 판페르시가 성공시키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1분 뒤에는 월콧이 골망을 가르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 지었다. 아스널은 후반 24분 베나윤의 오른발 쐐기골이 터지면서 3골차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박주영은 지난 3월 6일 AC밀란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이후 6주 만에 교체명단에 포함됐으나, 결국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다. 리그 11경기 연속 결장 중이다. 박주영이 EPL 무대에 선 것은 1월 24일 맨유전 교체출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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