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강원 감독은 미소가 가득했다.
강원은 창단 후 경남에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 2무5패였다. 지난해 3월 13일 이후 원정 20경기 연속 무승(6무14패)에 허덕이고 있었다. 그 사슬을 모두 끊었다. 강원은 1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진 2012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8라운드 경남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김 감독은 "의미있는 승리다. 2년에 걸쳐 원정에서 승리가 없었다. 창단 4년째인데 경남전에 1승도 없어 나도 의아했고, 깜짝 놀랐다. 징크스는 깨지기 위해 있다. 이런 부분들을 올해 차근차근 이룰 것"이라며 기뻐했다. 강원해 지난 시즌 3승6무21패(승점 15)로 꼴찌를 차지했다. 달라졌다. 강원은 8경기 만에 3승2무3패(승점 11)를 기록, 11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3승은 지난해 강원이 시즌 통틀어 기록한 승수다. 베테랑 공격수 김은중이 이날 5호골을 터트렸고, 신예 정성민이 첫 골을 쏘아올렸다.
김 감독은 "김은중은 팀에 대들보로 충실히 잘해주고 있다. 하지만 득점이 편중돼 있었다. 정성민의 골로 공격 다변화에 물꼬를 텄다. 편중된 상대 수비의 압박에 여유가 생겼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낸 것도 큰 의미"라고 강조했다.
강원은 21일 부산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돌아가지 않고 창원에서 부산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 감독은 "원정 2경기가 굉장히 의미있다고 생각했다. 올시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경기다. 창원에서 훈련을 하면서 피로누적을 회복시켜 부산전에 대비하고자 한다"며 "부산은 상당히 수비가 좋다. 어떻게 헤쳐나갈지 고민을 해야한다. 중위권 이상을 가기위해서는 연승이 반드시 필요하다. 욕심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잘 분석해서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창원=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이숙캠' 이호선 상담가, 10kg 감량 후 '몰라보게 예뻐졌다'..."요즘 난리난 미모" (이호선상담소) -
강소라, '뼈마름 몸매'의 반전…"학창시절 70kg. 진짜 건장했다" -
황보라, "도와주세요" 1살 子 상태 얼마나 심각하길래...결국 '아동 상담' 결정 (보라이어티) -
김대성, 안타까운 가정사…"母 16세에 원치 않은 임신, 42년만 재회 후 충격" -
고소영, 유튜브 영상 싹 내린 진짜 이유…"일주일 1회 업로드 강박 왔다" -
'뼈말라' 된 장재인, 가슴뼈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몸…충격 근황 -
이효리, 부친상 후 근황..."비싼 옷과 좋은 직업, 다 소용 없다" 삶의 변화 고백 -
"남편과 모텔 데이트, 강력 추천"...윤진이 19금 토크에 미혼 친구 '당황' (진짜윤진이)
- 1.염갈량 눈은 옳았다! 18이닝 연속 무실점 질주라니…신뢰 얻은 호주남, 타격 1위팀 상대로도 '7K 완벽투' 증명 [수원리포트]
- 2.'김혜성 좋겠네' 4500만원↑ 반지, 감독이 직접 소개까지 "다른팀 포기하고 왔다"
- 3.시카코가 긁은 로또 초대박인가...'500억 굴욕 계약' 일본 거포, 이대로 가면 억만장자 된다
- 4.'극강의 내향인' 드디어 웃었다, 프리먼이 포옹하자 그제야 환한 미소...이적 후 첫 끝내기 안타
- 5.미네소타의 거듭된 악재. 앤트맨 1라운드 시즌아웃! 덴버 요키치 트리플더블. 5차전 반격 1승. '천적관계' 청산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