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덕배(53)가 혼인신고 17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조덕배는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도 컨벤션 디아망에서 아내 최혜경씨(44)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고등학교 1학년 딸이 있다.
조덕배는 지난 1985년 '사랑이 끝나면'으로 데뷔한 이후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꿈에', '나의 옛날이야기'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한편 지난 2009년 4월엔 뇌출혈로 쓰러진 뒤 심각한 언어 장애와 마비 증세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조덕배 위드 프렌즈'로 다시 무대에 올랐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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