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가 끈끈해진 팀워크를 과시했다.
카라는 14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한승연은 '팀 해체 위기를 넘긴 이후'에 대해 "더 깊은 얘기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전에도 얘기는 많이 했지만 (카라 사태가) 지나고 나니 어떤 결정을 할 때 5명이 더 깊은 얘기를 하게된 것 같다. 항상 밥부터 중요한 이야기들까지 최대한 얘기를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카라의 당면 과제'에 대해서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건강한 뼈대와 체력"이라고 답했다. 한승연은 "일본에서 활도하는 프로모션 기간은 2주 정도다. 그런데 안무를 연습하고, 앨범 활동을 준비하면서 한국 고정 프로그램 출연도 해야하고 한국과 일본의 활동을 모두 준비해야 하니까 바빠서 병원 진료를 받거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더 강한 체력이 있어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카라는 요코하마 공연을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사이타마 현을 돌며 12회에 걸쳐 13만 명을 동원하는 대규모 단독 투어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정된 10회가 전석 매진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추가 공연이 결정된 바 있다. 카라는 5월 일본 투어를 마무리한 뒤 태국 대만 등에서 아시아 투어 '카라시아'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쿄=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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