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뽑은 슈퍼레이스 엑스타GT 클래스 우승후보 설문조사에서 이재우(왼쪽)와 유경욱(오른쪽)이 1, 2위로 뽑혔다.
본지 지피코리아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올시즌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엑스타GT(2000cc 터보, 슈퍼2000)클래스 우승후보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재우(32.9%)와 유경욱(27.1%)가 1, 2위를 차지했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ECSTA GT 클래스'는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대회인 슈퍼레이스의 대표 클래스로 떠오르는 종목이다. 기존 3800클래스가 폐지되고, 터보 장착과 차량개조가 허용되는 2000cc급 자동차 경주다.
이재우 선수는 한국지엠의 쉐보레팀 소속으로 2011 슈퍼2000 챔피언 출신이다. 15년 경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노련미로 5년연속 2000cc급 레이싱에서 최강자로 군림해 왔다. 게다가 소속팀의 경주차인 크루즈 머신과의 찰떡궁합은 국내 최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우는 지난해 티빙슈퍼레이스의 슈퍼2000 클래스의 챔프로, 슈퍼레이스 전경기(7전)에 참가해 우승 3회, 폴투피니시 2회의 놀라운 성적을 올렸다.
이재우는 과거 GM대우부터 시작해 쉐보레로 이름을 바꾼 뒤에도 간판드라이버로 챔프의 위용을 지키고 있다.
또한 유경욱 선수는 2011 슈퍼3800 클래스 챔피언 출신으로 포뮬러 드라이버 출신답게 기본기가 튼튼한 드라이버다.
유 선수는 지난해 제네시스쿠페 클래스(배기량 3,800cc, 303마력, 제네시스쿠페, 금호타이어) 전경기(7전)에 출전해 우승 3회, 준우승 1회의 성적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데뷔 10년차 유 선수는 1세대 해외파 꿈나무 드라이버로 포뮬러 레이싱에 참가한 이후 와신상담 하다 올시즌 국내대회에서 첫 챔프 자리에 오르는 휴먼스토리를 그려냈다.
지난 2004 포뮬러BMW 아시아시리즈 종합 2위, 2005 독일F3 테스트를 거치며 F1드라이버의 꿈을 키웠던 화려한 경력을 뒤로 하고 국내 무대에 컴백해 묵묵히 땀방울을 흘려왔다.
이밖에 네티즌 투표 3위에는 정연일이 17.6%, 4위에는 류시원(이상 EXR팀106)이 9.4%, 5위 김진표(쉐보레)가 8.2%, 6위 박상무(CJ레이싱)가 4.7%를 차지했다.
2012년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5월 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영암 등에서 총 7전의 대회를 진행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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