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와 가레스 베일(토트넘)이 영국축구선수협회 선정 올해의 젊은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16일(한국시각) 영국축구선수협회의 수장 고든 테일러는 올해의 젊은 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테일러는 아구에로와 베일뿐만 아니라 토트넘의 수비수 카일 워커와 아스널의 원더키드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맨유의 스트라이커 대니 웰벡, 첼시의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도 후보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올시즌 3800만파운드에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아구에로는 이적하자마자 28골을 넣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지난시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가레스 베일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테일러는 "아구에로는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그를 영국에서 볼 수 있는 것은 행운이다"고 했으며, "베일은 놀라운 스피드를 지녔다. 나는 그가 이같은 능력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 희망한다"고 했다.
올해의 젊은 선수상은 22일 발표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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