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의 홈경기 새 유니폼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의 공식후원사인 나이키는 17일 한국의 홈 유니폼을 비롯해 포르투갈, 프랑스,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폴란드 등 11개국의 새로운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각국의 홈 유니폼은 올 여름 진행될 2014년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과 유로 2012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유니폼은 이전 제품에 비해 23% 가벼우면서도 20% 더 튼튼하게 만들어져 스피드는 물론 강한 몸싸움에도 적합하게 제작됐다. 나이키의 드라이핏(Dri-Fit)기술과 레이저 컷(Laser-Cut) 기술은 땀을 빠르게 배출시키고 통풍이 용이하게 제작되어 경기 중 체온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루는 태극문양이 디자인의 특징이다. 상의는 밝은 핫 레드 바탕에 태극 문양을 상징하는 미세한 다크 스포츠 레드 컬러의 원들이 니트 형식으로 짜여 있다. 목 뒷면 안쪽에는 '투혼'이라는 문구가 한국 서체로 새겨져 있다. 하의는 파란색으로 디자인됐다. 하의 측면에는 호랑이 줄무늬가 표현돼 있고 양말 밴드에는 'Korea'라고 새겨져 있다.
한편, 대표팀의 홈 경기 유니폼 발표행사 및 매장발매는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매장을 통해 4월 17일부터 일부 수량을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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