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초고속 LTE 서비스를 KTX 전구간에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지난 1일부터 전국 84개 모든 시를 비롯, 주요 도서산간 지역 등에서 LTE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KTX 경부선(20일), 호남선 및 전라선(22일) 등 모든 역사 및 철로 구간에서 끊김 없는 LTE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3G부터 KTX에서 끊김 없는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KTX 전 구간에 최신 소형 안테나 기지국(RRU) 장비를 촘촘하게 구축해 300km/h 초고속 이동 중에도 원활한 접속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LTE 망을 구축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가입자 급증에 맞춰 SK텔레콤의 LTE 데이터 속도와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이용자가 몰리는 구간에서 차별화된 속도/품질의 프리미엄 LTE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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