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더킹 투하츠'가 수목극 최하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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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더킹 투하츠'의 전국 시청률은 10.8%(AGB닐슨)를 기록, 지난 8회 시청률 12.5%보다 1.7% 포인트 떨어졌다. 반면에 초반에 줄곧 최하위에 머물던 KBS2 '적도의 남자'는 12.0% 시청률로 1위에 오르며 놀라운 뒷심을 발휘했다. 이날 SBS '옥탑방 왕세자'는 11.4%를 나타냈다.
'더킹 투하츠'는 지난 달 21일 첫 방송에서 16.2% 시청률로 출발해 수목극 전쟁을 선두에서 이끌었지만, 갈수록 시청률이 하락하며 결국 '꼴찌'라는 수모를 맛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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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설정 아래 정략결혼을 하게 된 남한 왕 이승기와 북한 여군장교 하지원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지만, 두 주인공의 로맨스가 좀처럼 진전되지 못하는 데다 남북한 대립 같은 현실적인 내용이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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