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데얀의 발이 전시된다.
최근 2011년 K-리그 득점왕의 자격으로 발 프린트를 찍었다. 그의 발은 경기도 수원 축구박물관(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 운영) 내 '역대 K-리그 득점왕 황금발' 코너에 전시된다. 데얀은 "내 황금발 프린트가 박물관에 전시된다고 하니 흥분된다"며 기뻐했다.
2년 연속 K-리그 득점왕에 도전장을 던졌다. 그는 "욕심이 생긴다. 다시 한번 황금발 프린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1983년 문을 연 K-리그에서 2년 연속 득점왕은 전무하다. 데얀은 현재 3골을 기록 중이다. 득점 선두 그룹(6골)과 3골 차다. 갈 길은 많이 남았다. 시즌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데얀은 몰아치기로 유명하한 만큼 3골차는 가시권이다.
서울은 21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홈경기를 치른다. 데얀에 눈길이 간다. 그는 제주 킬러다. 2008년 FC서울로 이적한 이후 제주전에서 9골-3도움(정규리그와 컵대회)을 기록했다. 지난해 두 차례 대결에서도 2골-1도움을 올렸다.
데얀은 최근 "내게 슬로우스타터라고들 하는데 나는 역시 여름에 잘 뛰는 체질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그라운드도 덜 딱딱해 진다"고 했다.
완연한 봄이다. 데얀의 득점 행진도 볼거리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새로운 경험이었다. 프린트를 찍으며 다시 한 번 득점왕 타이틀의 욕심이 생겼다.
데얀은 "내 황금발 프린트가 박물관에 전시된다고 하니 흥분된다"면서, "욕심이 생긴다. 다시 한번 황금발 프린팅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데얀은 제주 킬러다. 2008년 FC서울 입단 이후 9골 3도움(컵대회 포함)을 기록했다. 작년 제주와의 두 번의 맞대결에서도 2골 1도움으로 유독 강한 모습을 선보였다.
현재 득점 선두는 6골. 3골을 기록중인 데얀이 득점왕 레이스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다득점이 필요하다. 지난 6라운드 상주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2라운드 전남전에서 첫 득점이후 한달 여 만이다. 봄날의 따스함이 전해지면서 컨디션도 점점 오르고 있다.
'제주 킬러' 데얀의 득점왕 추격 레이스가 될 제주와의 대결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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