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3사 수목극 경쟁구도가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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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적도의 남자', SBS '옥탑방 왕세자', MBC '더킹 투하츠' 순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이 모아지고 있는 것.
19일 방송에서 '적도의 남자'는 13.0%(AGB닐슨 기준)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나타냈으며, 이어 '옥탑방 왕세자'가 12.0%, '더킹 투하츠'가 10.5%를 각각 기록했다. 전날과 같은 시청률 순위를 보인 것. 다만 이날 9. 10회를 연속 방영한 '옥탑방 왕세자'는 10회분 시청률이 10.4%로 다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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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에서는 '적도의 남자'가 주연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 등이 연일 호평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수목극 판세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당분간 이 같은 흐림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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