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진이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라디오 DJ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우희진은 18일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우로서 끝날까봐 두려워 용기내 라디오 DJ에 도전하게 됐다"라며 "첫 생방송에서 원고를 쥔 손이 떨릴 정도로 긴장했지만 청취자들의 응원 덕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우희진은 지난 14일부터 EBS 라디오 프로그램 'FM스페셜' 토요일 방송의 진행을 맡고 있다.
우희진은 "라디오 방송은 오래전에 2, 3번 게스트로 출연한 게 전부"라며 "워낙 겁이 많아서 실수하면 어쩌나, 잘못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지금까지 감히 DJ를 할 생각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많은 청취자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사연도 보내주셔서 잘 견뎠다"라며 "함께한 개그맨 김상태씨도 잘 리드해주고, 앞에서는 이민우씨가, 뒤에서는 김학도씨가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한편 'FM스페셜'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1시간 동안 청취자들의 사연으로 꾸며지는 생방송 프로그램이다. 우희진 외 이민우, 김학도가 DJ를 맡고 있으며 우희진은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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