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았던 마렉 함식(나폴리)의 거취가 결정됐다. 일단 나폴리 잔류다.
20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스포츠전문방송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함식이 나폴리와 계약 연장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연장 기간은 1년이다. 함식은 2016년 6월까지 나폴리에 머물게 된다. 나폴리 측은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함식은 세리에A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 에제키엘 라베찌, 에딘손 카바니, 함식이 구성한 공격 삼각편대는 세리에A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을 노리는 첼시, 맨시티 등이 함식에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이번 재계약으로 함식을 둘러싼 이적 소문들이 잠잠해질 전망이다.
그러나 함식이 연장 기간을 단 1년으로 하며 내후년 이적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함식은 이탈리아를 떠나 타 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바람을 여러차례 나타낸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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