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아르테타가 발목 부상으로 시즌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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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으로 다가온 첼시전은 물론 아스널의 잔여 경기에 출전 할 수 없다. 아르테타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각) 위건전에서 크로스를 시도하다 발목을 잡고 쓰러졌다. 가벼운 부상인듯 보였지만 영국 유로스포츠는 20일 '인대손상이 심각하다'고 전했다. 아르테타는 올시즌 아스널의 중원을 책임졌다. 38경기에 출전 6골을 기록했다. 득점 이외에도 창조적인 패스로 아스널의 공격을 이꾼 핵심 허리 자원이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직행을 위해 3위를 수성해야 하는 아스널로서는 비상이다. 이미 부상으로 잭 윌셔와 아부 디아비가 전열에서 이탈한데다 첼시에서 임대로 데려온 베나윤도 계약관계에 따라 첼시전에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 아스널(승점 64)은 현재 한 경기 덜치른 토트넘(승점 59)에 승점 5점차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만약 첼시전에 패한다면 4위 토트넘에 맹추격을 허용할 수 있다. 아르테타의 부상이 두고 두고 아쉬운 순간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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