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종료직전 터진 마라냥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인천을 제압했다.
울산은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2012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울산은 이날 무승부로 3경기 연속 무패행진(2승1무)을 이어갔고, 인천은 김봉길 감독대행 부임 후 2연패에 빠졌다.
인천은 전반 활발한 기동력으로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울산을 괴롭혔다. 원톱 설기현이 전방에서 휘저으면, 2선의 정혁과 최종환이 뒷받침하는 형태의 공격전술을 선보였다. 울산도 이근호를 중심으로 공격에 나섰지만, 위협적인 모습을 만들지 못했다. 양 팀은 치열한 미드필드 다툼을 펼친 끝에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들어 울산의 반격이 거세졌다. 후반 6분과 15분 두차례 인천 골망을 갈랐지만, 반칙과 오프사이드로 인정받지 못했다. 김호곤 울산 감독은 승리를 위해 패싱력이 좋은 고창현과 외국인 공격수 마라냥을 교체로 넣었지만, 인천의 스리백은 견고했다. 인천도 진성욱 박준태 등 공격자원을 투입하며 골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이렇다할 결정적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무승부가 예상되던 경기는 전광판 시간이 멈춘 인저리타임 마라냥의 골로 울산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울산은 5승2무1패로 3위에 올랐고, 인천은 1승2무6패로 15위를 유지했다.
인천=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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