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가니'의 배우 정유미가 조여정에 이어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2격인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이하 로필2)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로필2'에서 정유미는 33세 작곡가 겸 음악감독 주열매 역으로 분해 오랜 기간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고 있는 습관 같은 옛 남자친구와 따뜻함과 배려심으로 그를 사로잡아 가는 로맨틱 가이 사이에서 솔직하고도 현실적인 연애담을 그려나간다.
그의 오랜 남자친구 역에는 제대 후 첫 복귀를 앞둔 이진욱(윤석현 역)이 이미 낙점돼, 정유미와 리얼하면서도 파격적인 연애사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CJ E&M 담당 프로듀서 장영우 PD는 "'로필'의 여주인공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보여줘야 한다. 그런 면에서 정유미는 '로필2'를 준비하면서 처음부터 같이하고 싶은 배우였다. '로필2'는 '로필'보다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와 캐릭터들이 등장해 신선함을 줄 예정이다. 시즌 1의 감동은 그대로 유지하되 더 진하고 깊이 있는 로맨스를 풀어가려 한다. 그렇기에 내면의 깊이를 잘 연기해내는 정유미가 가장 적격이라 생각했다. 거기에 발랄한 로코의 분위기만 잘 입힌다면 다시 한번 로필 열풍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자신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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