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셀틱)가 올시즌 리그 첫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셀틱은 22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마더웰 퍼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더웰과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11~2012시즌 챔피언십그룹 1라운드 원정경기서 3대0으로 완승했다. 풀타임으로 활약한 차두리는 활발한 오버래핑을 선보인 끝에 후반 38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헤딩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 반면 셀틱의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하던 기성용은 전반 40분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전반 초반부터 셀틱이 주도권을 잡았다. 여러차례 득점찬스를 만들어냈지만 마더웰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들어 골이 터졌다. 후반 18분 완야마의 크로스를 받은 왓이 왼발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3분 뒤에는 레들리의 패스를 받아 다시 한번 왓이 골을 넣었다. 38분에는 매코트의 크로스를 차두리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넣었다. 셀틱은 남은 시간을 여유있게 보내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셀틱은 이날 승리로 27승3무4패(승점 84)로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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