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주전 3루수 애드리안 벨트레의 허벅지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MLB.com은 24일(한국시각) 벨트레가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에 대한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받은 결과 근육에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벨트레는 25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곧바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올스타 3루수 출신인 벨트레는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에 고질적인 부상을 안고 있었다. 지난해에도 후반기에 허벅지 햄스트링 증세가 도지는 바람에 5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기도 했다. 최근에도 통증이 생기는 바람에 24일부터 홈구장에서 열리는 양키스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나서지 않은 채 MRI 검진을 받게 됐다. 24일 경기에 앞서 "증세가 심하지 않아 곧 경기에 나설 수 있기 때문에 부상자명단(DL) 등재는 필요없다"고 말했던 벨트레는 MRI 검진에서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자 "기분이 매우 좋다. 내일부터는 선발 라인업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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