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32)과 진태현(31)이 목하 열애 중이다.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은 드라마를 끝낸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해 1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서울의 한 교회를 함께 다니면서 믿음과 사랑을 동시에 키워왔고, 열혈한 야구팬으로 종종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인정하며 "하지만 결혼은 아직 이르다. 두 사람 다 일에 좀 더 욕심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진태현의 소속사 또한 "서로 천천히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조심스럽게 지켜봐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시은과 진태현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박시은이 얼마전 올리브 채널의 '올리브쇼 쿠킹클래스'에 출연해 "할 줄 아는 요리는 고작 6개 정도인데 언니들이 모두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것을 보고 결혼이 하고 싶어졌다"고 했던 말이 화제에 오를 만큼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박시은은 1999년 드라마 '학교'로 데뷔해 '덕이' '쾌걸춘향' '천추태후' '오늘만 같아라' 등에 출연했으며 조만간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2'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태현은 2002년 데뷔 후 '하얀 거짓말' '천사의 유혹' '계백' 등에 출연했고 현재 MBC 주말극 '신들의 만찬'에 출연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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