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이 MBC 새 주말극 '닥터진' 출연을 확정지었다.
'닥터진'은 천재 외과의사가 1860년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의술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2009년 일본 TBS 드라마로 제작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왔던 작품을 한국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했다.
'닥터진'에서 이소연이 맡은 춘홍 역할은 빼어난 미모에 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조선시대 장안 최고의 기생으로, 신비로운 눈빛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정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소연의 합류로 '닥터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춘홍 역은 극에 등장하는 각각의 인물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캐릭터로, 조선시대를 살고 있지만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신비로운 능력을 통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며 "다수의 작품을 통해 검증 받은 연기력과 고전적인 아름다움으로 기품 있는 매력을 발산할 이소연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닥터진'은 이소연 외에도 이범수, 송승헌, 김재중, 박민영이 출연하며, '신들의 만찬' 후속으로 5월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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