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보름달빛 아래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변 모래사장에 앉아 따뜻한 야생차를 마시는 '다정(茶情)의 장'이 펼쳐진다. (사)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제17회 하동 야생차문화축제'의 셋째날 밤을 달빛으로 물들일 '2012 섬진강 달빛차회'를 오는 5월 4일 개최한다.
'2012 섬진강 달빛차회'에서는 하동 평사리공원의 넓은 백사장에 대형 찻자리를 마련, 달빛에게 차를 올리는 헌다례 (獻茶禮), 차회에 참석한 관람객을 모시고 섬기는 마음으로 차를 대접하는 접빈다례 (接賓茶禮)를 실시한다. 여기에 여민락공연, 대금독주, 대풍류 및 수상무대에서의 태평무 공연도 함께 펼친다. 따라서 관람객들은 밝은 달빛아래 섬진강변 모래사장에서 차를 마시며 다향을 음미할 수 있다.
또 섬진강변 모래사장에서는 밝은 보름달을 벗 삼아 '달빛걷기'도 할 수 있다. 아울러 손에 초롱과 소원 지를 들고 모래사장 한편에 세워진 차나무를 초롱과 소원지로 완성시키는 체험도 하게 된다.
'섬진강 달빛차회'는 하동의 멋진 자연환경과 고품격 차 문화를 접목시켜 진정한 풍류를 제공한다는 평을 얻고 있다. 어두운 강변을 부드럽게 밝히는 보름달빛과 따뜻한 차가 어우러져 어느 축제에서도 느껴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국 축제 가운데 달빛을 배경으로 강변에서 열리는 행사는 섬진강 달빛차회가 유일하다.
이런 연유로 섬진강 달빛차회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최고 인기 이벤트가 되고 있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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