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옥상에 풋살 경기장이 26일 문을 열었다.
용산 아이파크몰과 아디다스가 손을 잡았다. 풋살 경기장의 이름은 '아디다스 올인 파크'. 지난해부터 시작된 아디다스 올인(all in) 브랜드 캠페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언제 어디서나 축구를 즐기고 싶은 팬들의 열정을 표현하고 있다.
'아디다스 올인 파크'는 국제 풋살 경기장 규격인 길이 41m, 너비 22m의 인조잔디구장이다. 현재 전국 풋살 경기장 수는 총 231개다. 서울에만 25개의 풋살 경기장이 있다.(전국풋살연합회, 2012.3.1 등록 기준) 그러나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유통시설에 풋살 경기장이 조성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야간 조명탑과 관중석까지 갖춰 풋살을 사랑하는 동호회인, 직장인 등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교통이 편리한 도심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백화점과 영화관, 전문식당가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아디다스 올인 파크'에서는 유소년 축구교실을 비롯해 성인 대상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추후 정기 풋살 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아디다스 지온 암스트롱 대표이사는 "글로벌 리딩 스포츠 기업으로서 아디다스는 모든 사람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풋살 경기장 스폰서십은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현대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가깝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디다스 올인 파크' 는 평일과 주말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요금은 주간 (오전 8시~오후 6시) 기준 경기 1타임 (2시간)에 평일 7만원, 휴일 8만5000원이다. 오전6시부터 8시,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는 별도의 할증 요금이 부과된다. 사전예약은 아이파크몰 홈페이지 (www.iparkmall.co.kr)를 통해 가능하다.
아디다스는 '아디다스 올인 파크' 오픈을 기념, 축구를 좋아하는 아디클럽 회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축구 관련 마케팅과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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