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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영웅' 송종국, K-리그 해설위원 데뷔

by 전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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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월드컵 4강 영웅' 송종국(33)이 중계 마이크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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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부터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K-리그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TV조선이 K-리그 매경기 생중계를 선언하면서 K-리그를 잘아는 스타급 해설위원 영입을 추진하던 차에 갓 은퇴한 송종국이 적임자로 떠올랐다. 고심끝에 러브콜을 수락했다. 지난달 은퇴를 선언한 지 두달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28일 K-리그 10라운드 '마계대전' 수원 삼성-성남 일화전에서 깜짝 해설위원으로 등장해 시청자와 팬들에게 인사를 할 예정이다. 송종국은 2001~2002년 두 시즌간 부산아이파크 유니폼을 입었고,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돌아온 2005년부터 6시즌을 수원맨으로 보냈다. 2008년 수원 주장으로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좋은 기억도 있다. 지난해 울산에서 18경기를 뛰며 선수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처음 해설위원 제의를 받고 망설였지만 부인 박연수씨의 격려에 자신감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K-리그에서 뼈가 굵은 '레전드' 송종국의 차별화된, 맛깔나는 해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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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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