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빅터 두뷔송(22)이 제5회 발렌타인 챔피언십 1라운드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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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비송은 26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더블 보기 1개, 보기 2개를 기록했지만 버디를 8개나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로 리더 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마추어 대회에서 4승을 거둔 두뷔송은 2010년 프로로 전향했지만 아직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정지호(28·토마토저축은행)가 선전했다. 정지호는 2타를 줄이며 폴 케이시(35·영국) 등 5명과 함께 2언더파 70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그러나 해외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은 모두 부진했다.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는 1오버파로 공동 27위, 지난해 이 대회에서 예선탈락한 양용은(40·KB금융그룹)은 2타를 잃으며 공동 44위, 배상문(26·캘러웨이)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60위에 자리했다. 발렌타인 챔피언십 홍보대사인 홍순상(31·SK텔레콤) 4타를 잃으며 공동 7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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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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