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진욱 감독의 표정이 또 밝아졌다. 자신의 의도대로 경기가 깔끔하게 풀렸기 때문이다.
올해 선발로 전환시킨 이용찬이 27일 잠실 KIA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따낸데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상대 선발 서재응을 겨냥해 깜짝 주전으로 기용한 베테랑 임재철도 7회말 결승 2점 홈런을 터트리면서 신뢰에 부흥했기 때문이다. 이들의 활약 덕분에 두산은 KIA를 2대0으로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깔끔한 승리를 거둔 김 감독은 "용찬이가 오늘 선발로서 좋은 모습 보여줬다. 투구수가 많았지만 7회까지 잘 던져줘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고 선발을 칭찬한 뒤 "타격에 변화를 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재철이의 장타가 때마침 잘 나와줬다"며 베테랑의 결정적 한 방을 칭찬했다.
한편, 이날도 무기력하게 지면서 4연패의 수렁에 빠진 KIA 선동열 감독은 "서재응은 홈런을 허용했지만 잘 던졌다. 경기 초반 득점찬스를 살리지 못한 게 패인"이라고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아이돌인 줄"..백종원♥소유진 딸, 하루 댄스 공연만 3번 '깜짝 근황' -
'권상우♥' 손태영, 子 '41만원' 택시비에 기절초풍.."비행기 값 수준" -
'백발 장발' 배용준, 알고 보니 '가짜사진'이 더 퍼졌다…다정한 아빠 모습은 그대로 -
'늘 수영 얘기하던' 정경호, 이날은 달랐다..6개월 전 결별 시그널이었나 -
기성용, 카리나·윈터와 셀카 찍고 싶어 '안절부절'…"딸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 -
"예전모습 별로 없어" 성동일 딸, 母판박이·47kg 뼈말라 무용수됐다 -
이홍렬, 홍대 햄버거집 '월세 1100만원'에 피눈물.."순수익 100만원, 결국 폐업" -
"반이 날아갔다" 이윤석, '장수 욕심'에 부분가발 최초 공개…유재석도 당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2.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3."韓-日 격차, 4단계로 좁혀졌다!" 홍명보호 선전에 일본 '바짝' 긴장…'한국, 체코 잡고 FIFA 실시간 랭킹 3단계 상승'
- 4.충격 오피셜! 대전예수 한화 복귀 '현실화'→휴스턴서 방출 대기…트리플A서도 부진 심각→'WBC 한국 용병'까지 마이너 강등
- 5."2주 후 재검진" AG 유격수 뽑히자마자 충격 말소, 9회말 2사만루 노대타, 이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