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28일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롯데-LG(3경기)전에서 선두 롯데의 승리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8일 오후 5시부터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7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4.65%는 롯데-LG(3경기)전에서 롯데의 승리를 내다봤다고 전했다.
29.29%는 원정팀 LG의 승리를 예상했고, 나머지 16.08%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롯데 6~7점-LG 2~3점 롯데 승리가 8.42%로 1순위로 집계됐다. 26일 3연승 행진을 달리던 롯데는 삼성에 패하며 두산에게 공동 1위 자리를 내줬고, LG도 넥센에 2연패를 당해 양 팀 모두 분위기는 좋지 않다. 팀 타율 1위의 강력한 타선을 자랑하고 있는 롯데의 우위를 점쳤다.
두산-KIA(1경기)전에서는 두산의 승리 예상이 52.34%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원정팀 KIA 승리(34.87%)예상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12.77%)예상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두산 4~5점-KIA 2~3점으로 두산 승리 예상(9.83%)이 최다를 차지했다. 두산은 SK와의 주중경기에서 SK에 2승을 거두며 롯데와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반면 KIA는 같은 한화에 2패를 당하며 3연패에 빠졌다.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산의 우세가 전망됐다.
2경기 SK-삼성전에서는 44.97%가 SK의 승리를 전망했고, 36.57%는 삼성의 승리, 나머지 18.48%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 4~5점-삼성 2~3점 SK 승리 예상(9.88%)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SK는 두산과의 주중경기를 모두 내주며 4연패의 멍에를 안았다. 반면 삼성은 시즌 4호 홈런을 날리며 홈런 1위로 올라선 이승엽과 개막 이후 첫 홈런을 기록한 채태인의 활약으로 롯데의 3연승을 저지하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SK가 삼성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의 희망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7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8일 오후 4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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