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첫 메이저대회 퀸 유선영(26·정관장)이 모바일베이 클래식에서 상큼한 출발을 보였다.
유선영은 27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매그놀리아그로브골프장 RTJ골프트레일포스(파72·6521야드)에서 열린 LPGA 모바일 베이 클래식 1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극적은 연장 우승을 차지하며 첫 승을 거둔 유선영은 1라운드부터 상위권에 포진하며 4주 만에 시즌 2승을 노리게 됐다.
강혜지(22)와 허미정(23)이 공동 5위에 랭크됐고, 유소연(22·한화) 이미나(31·볼빅)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2위 최나연(25·SK텔레콤)은 2타를 줄이며 김송희(24·하이트)와 함께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한편, 리더 보드 맨 위에는 5언더파 67타를 친 린지 라이트(호주)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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