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 행운이 따르네요. KIA 수비진의 실책성 플레이 덕분에 동점에 성공합니다. 두산이 2-3으로 뒤진 4회말 공격 때였는데요. 2사 2루에서 두산 8번 임재철이 KIA 선발 앤서니의 6구째를 툭 받아쳤습니다. 타구는 2루수와 우익수 사이로 높이 떴는데, 쉽게 잡힐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KIA 2루수 안치홍과 우익수 이준호가 서로 사인이 어긋나면서 상대에게 포구를 미뤘고, 결국 타구는 이들 사이에 떨어지는 안타가 됐습니다. 2루 주자 이원석이 여유있게 홈을 밟아 3-3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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