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투수 송은범이 수술 이후 첫 1군 등판에서 무난한 투구를 보였다. 5이닝 동안 8안타(1홈런) 2볼넷 6삼진 3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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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오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후 재활 치료를 받았고 최근에는 2군 퓨처스리그에서 실전감각을 익혔다.
최근 몇년 삼성에 강한 면모를 보였던 송은범은 28일 인천 삼성전에서 이번 시즌 첫 선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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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은 1회 수비에서 박석민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금방 안정을 찾았다. 4회 진갑용에게 적시를 맞고 한 점을 더 내줬다. 송은범은 6회 7-2로 앞선 상황에서 첫 타자 정형식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마운드를 임경완에게 넘겼다.
송은범의 총 투구수는 82개. 그중 스트라이크는 53개였다. 직구 최고 구속이 150㎞까지 나왔다. 송은범은 110㎞ 초반대 느린 커브와 슬라이더, 포크볼을 적절히 섞어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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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은 삼성 이승엽과의 대결에선 세 번 붙어 1안타, 1볼넷을 내줬다. 인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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