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렌의 미드필더 얀 음빌라 영입에 자신감을 표시했다.
2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음빌라 영입을 위해 팀 역사상 최고 기록인 1800만파운드(약 330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벵거 감독은 1년 이상 음빌라를 지켜보며 그의 능력에 대한 확신을 내렸다. 프랑스의 전설 마르셀 드사이는 "음빌라는 제2의 비에이라가 될 수 있는 재능이 있다"며 아스널에 음빌라 영입을 촉구하기도 했다.
아스널 이적으로 결정되는 듯한 음빌라의 미래는 맨유의 가세로 안갯속에 빠졌다. 맨유 뿐만 아니라 인터밀란, 바이에른 뮌헨 등도 음빌라 영입전에 가세했다. 위기감을 느낀 아스널은 이적료를 대거 높이며 올시즌이 끝나기전 음빌라 영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음빌라 역시 아스널 이적을 원하고 있어 이적료만 맞는다면 조만간 아스널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음빌라는 "벵거 감독이 원한다면, 물론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다"고 한 바 있다.
아스널은 이미 이적을 확정한 루카스 포돌스키를 비롯해 내년 시즌에 대한 전력 강화 작업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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