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 울산이 K-리그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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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28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12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전과의 10라운드 경기서 두 골을 터뜨린 마라냥의 활약에 앞세워 대전을 2대0으로 물리쳤다. 울산은 6승3무1패(승점 21)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가 없었던 제주(5승3무1패·승점 18)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주인공은 '슈퍼서브' 마라냥이었다. 울산은 전반 내내 주도권을 잡았지만 대전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후반 미드필더 이 호 대신 투입된 마라냥은 후반 24분 고슬기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뜨렸다. 9분 뒤에는 다시 한번 고슬기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의 주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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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고대우, 레오 등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결국 다시 한번 무득점 경기에 그치며 1패를 추가했다. 대전은 1승9패(승점 3)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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