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감독이 이끄는 EXR팀106이 이번 주말(5월5~6일)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개막전 출전을 앞두고 EXR팀106 GT 버전 경주차를 29일 공개했다.
팀106은 이날 제네시스 쿠페 GT 버전 경주차를 첫 공개하고 올해 2000cc급 터보 종목인 엑스타GT(슈퍼2000) 클래스 챔피언을 목표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에 공개된 팀106 GT 버전 경주차는 제네시스 쿠페 2.0 터보차량을 튜닝해 최고출력 300마력을 낸다. 팀고유색인 골드와 검정을 적용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와이드 바디 킷, 윙 등 튜닝파츠가 장착돼 더욱 화려해짐과 동시에 성능업 시키는 기술을 반영했다. 특히 류 감독이 직접 경주차 개발과 제작에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팀106은 2010' 2011'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 2년 연속 챔피언을 배출했다. 올해는 엑스타GT 클래스로 변경 출전, 대회 6연패를 노리는 쉐보레 레이싱팀을 저지할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팀106 측은 "지난 스토브리그 동안 타 레이싱 팀보다 빠르게 신설된 터보 클래스에 맞춰 시즌 준비를 해왔다. 대회 5연패를 달성한 쉐보레팀과의 경쟁에서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충분한 테스트를 통해 가능성을 봤기 때문에 개막전부터 팀106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팀106은 올시즌 류시원 감독겸 선수를 비롯, 2011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 유경욱과 시즌 종합 2위 정연일 등 3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한다. 신인전인 넥센N9000(1600cc) 클래스에는 2012 슈퍼루키로 선발된 여성 카레이서 고명진이 출전한다.
한편, 류시원 감독이 직접 개발하고 제작한 제네시스 쿠페 GT 버전 바디 킷 및 윙은 일반 튜닝 시장에도 출시 및 판매될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EXR팀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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