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박지성(31)이 '맨체스터 더비'에 선발 출전한다.
박지성은 1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질 맨시티와의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박지성은 7경기 연속 결장을 깼다. 박지성은 지난 3월 16일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와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1대2 패) 이후 7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영국 언론은 박지성의 선발 출전을 정확히 맞혔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최근 박지성에게 "중요한 경기에 출전할 준비를 하고 있어라"는 주문을 했다. 영국 언론은 전략적으로 맨시티의 막강 화력을 막아내기 위해 박지성의 수비력이 필요하다며 선발 출전을 예상했었다.
이날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최전방 원톱에 루니를 두고 좌우 측면 공격수에 각각 긱스와 나니를 기용했다. 중원은 박지성을 비롯해 스콜스 캐릭으로 구성됐다.
포백 수비라인에는 에브라-퍼디낸드-스몰링-존스가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데 헤아가 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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