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민그룹 '라르크 앙 시엘(L'Arc-en-Ciel)'이 소녀시대의 팬임을 인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5일 2012년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세번째 내한공연을 갖는 라르크 앙 시엘은 공연홍보 인터뷰 영상을 통해 소녀시대의 이름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라르크 앙 시엘은 이번 내한공연에 기대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한국 아티스트 분들 누군가 보러 와주진 않을까 한다"며 "소녀시대라든지…"라고 수줍게 바람을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라르크 앙 시엘은 91년 데뷔 이후 20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본 락의 전설로 음반 판매량만 총 3000만장 이상에 달하며 도쿄돔 공연 2분만에 매진 기록, 20주년 공연 10만명 관중 동원 등 수많은 히트곡과 엄청난 관객 동원력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록 밴드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데뷔 20주년 기념을 기념하는 일본투어에 이은 월드투어로 한국을 비롯한 홍콩, 대만, 런던, 파리, 뉴욕, 중국 등에서 개최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르크 앙 시엘도 소녀시대 팬이라니", "너무 기대된다", "빨리 전설을 만나고 싶다", "소녀시대 대신 팬들이 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라르크 앙 시엘의 내한공연은 오는 5월 5일 저녁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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