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시즌2 월드 챔피언십 개최 일정을 발표했다.
지역별 챔피언십을 거쳐 오는 10월13일 미국 LA에서 대망의 월드 챔피언을 가린다. 월드 챔피언십과 지역 본선의 총 상금은 e스포츠 사상 가장 큰 규모인 300만달러로, 시즌2의 전체 상금인 500만달러 가운데 60%를 차지한다.
7월 중국을 시작으로 8월 유럽과 북미, 그리고 한국에선 9월21일 2개팀을 선발한다. 이어 대만-홍콩-마카오, 동남아시아 지역 본선을 거쳐 총 12개팀이 월드 챔피언십에 나선다.
라이엇게임즈의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브랜든 벡은 "우리는 이번 시즌 전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뛰어난 참가자들에게 이미 1000만달러의 상금을 수여했다. 참가자들의 게임 수준과 관중의 열기는 정말 엄청나다. 이것은 직접 봐야 느낄 수 있는 열기"라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의 공동설립자 마크 메릴은 "시즌 2 본선 경기를 온라인으로 얼마나 많은 팬들이 보게 될지 기대된다. 이번 시즌의 절반이 지났을 뿐인데 단일 서킷 경기당 200만명이 넘는 팬들이 생방송으로 시청했다. 이것은 ESPN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보는 사람의 수보다 많은 것으로, 정말 엄청나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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