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위상이 말이 아니다. 48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거둘 위기에 처했다.
Advertisement
리버풀은 2일(한국시각) 홈구장 안필드에서 가진 풀럼과의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서 0대1로 패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마르틴 스크르텔의 몸에 맞은 볼이 굴절돼 그대로 골망 안으로 들어가면서 리드를 내줬다 이후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결국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리버풀은 승점 49로 풀럼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 앞선 8위 자리를 유지했다. 그러나 10위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승점 46)과 불과 승점 3 차이 밖에 나지 않는 상황이 됐다. 리버풀이 8위 이하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치는 것은 지난 1993~1994시즌(8위) 이후 최악의 성적이다. 두 자릿수 순위로 시즌을 마치는 것은 2부 강등의 아픔을 맛봤던 1953~1954시즌(22위) 이후 48년 만이다.
Advertisement
리버풀은 9일 첼시, 13일 스완지 시티와 리그 37~38라운드를 치른다. 지역 라이벌이자 7위인 에버턴(승점 52)과 승점 3 차이가 나는 점을 감안하면 8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두 경기를 모두 치른 뒤 에버턴의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박명수, '왕사남' 장항준 감독에 팩폭…"호랑이 CG 그게 뭐야" -
故 김새론은 말이 없을 뿐..김수현 “28억 못 줘, 미성년 교제 루머 사실무근” -
김숙, 제주도에 매입한 '200평 집' 폐가 됐다 "10년간 방치" ('예측불가') -
'4억 분양 사기' 이수지, 절친 지예은 한마디에 감동 "재산 절반 주겠다고" ('아니근데진짜')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선우용여, 결국 '아들 편애' 논란 터졌다 "딸은 참견 심해 화내게 돼" -
'메소드연기' 이동휘 "이동휘役 연기?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2.[공식발표] "월드컵 퇴출할 나라는 미국" 이란축구협회, 트럼프 공개 저격..."누구도 우릴 배제할 수 없어"
- 3.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4.SSG 김재환, 이적 후 첫 홈런 쾅! '챔필 가볍게 넘겼다' [광주 현장]
- 5."눈앞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우승 도전 위한 액땜? '타구 맞은' 이강철 감독 "멍이 들었더라" [부산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