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도 잘 알려진 쉐보레 크루즈(1.6 터보) 경주차는 29일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링 서킷(1주 5.92km)에서 열린 2012 FIA 월드투어링카챔피언십(WTCC) 8라운드에서 시즌 7번째 우승을 거뒀다.
이날 하루 오전과 오후로 나눠 2경기를 치른 WTCC 이날 경기에서 쉐보레 크루즈는 로버트 허프(영국)와 이반 뮐러(프랑스)가 원투피니시(결승 1, 2위)를 거뒀다. 앞서 치른 7라운드에서는 세아트 레온을 몬 가브리엘 타퀴니가 쉐보레의 7연승을 저지하며 시즌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드라이버 득점은 이반 뮐러가 149점을 얻어 득점선두, 2위 로버트 허프(122점), 3위 알랭 메뉴(121점)으로 쉐보레가 나란히했다. 매뉴팩처러스 득점순위는 쉐보레가 337점을 얻어 득점선두이며, 세아트(219점)와 BMW(208점)는 각각 2위, 3위를 달리고 있다.
FIA WTCC는 올해 11월까지 BMW 320 TC, 세아트 레온, 포드 포커스 2000 등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이 제작한 차량과의 경쟁 속에 이탈리아, 스페인, 모로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브라질, 미국, 일본, 중국, 마카오 등 12개국을 돌며 각국별 하루 두 경기씩 총 24번의 레이스를 펼친다.
WTCC 시즌 9. 10라운드는 오는 5월 6일 헝가리에서 열린다.
/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FIA WT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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