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여배우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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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6일 개봉하는 '후궁: 제왕의 첩'엔 조여정이 출연한다.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 화연 역을 맡아 어긋난 사랑에 휩쓸린 한 여인의 운명을 표현했다. 조여정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굉장하다는 생각과 함께 무조건 출연하고 싶었다"며 "내가 맡은 캐릭터는 운명의 파도를 피하지 않고 헤쳐나가는 용감한 여인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조여정은 김동욱, 김민준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번 영화에서 과감한 노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3일 개봉하는 '코리아'엔 하지원과 배두나가 출연한다. 하지원은 탁구 스타 현정화 역을 맡았고, 배두나는 북한 탁구선수 리분희 역을 연기한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임수정 역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다가도 한순간에 불 같은 성격으로 돌변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맡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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