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헝다의 선수 모으기가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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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는 2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라과이 대표팀 공격수 출신인 루카스 바리오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850만유로(약 126억원)의 이적료에 4년 계약 조건이다.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소속인 바리오스는 리그 최종라운드 일정이 마무리 되면 광저우에 합류할 전망이다. 광저우 구단 측은 "바리오스 영입을 통해 중국슈퍼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광저우는 앞서 브라질리그 최우수선수 다리오 콘카를 영입하기 위해 1200만유로(약 178억원)를 썼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에 속한 광저우는 승점 7로 전북(승점 9)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바리오스는 광저우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해야 출전할 수 있게 된다. 대회 규정상 참가팀들은 조별리그부터 16강전까지 기존 선수단으로 일정을 소화한 뒤, 8강전을 앞두고 세 명 범위 내에서 선수를 교체할 수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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