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낭시)이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정조국은 3일(한국시각)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2011~2012시즌 프랑스 리그1 35라운드 경기에서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낭시는 마르세유에 0대1로 패했다.
홈팀 마르세유는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낭시도 역습으로 대응했지만 세밀함이 부족했다. 마르세유는 전반 31분 발부에나의 패스를 받은 레미가 결승골을 넣었다. 낭시는 동점골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에 사미가 퇴장당하며 무너졌다.
낭시는 이날 패배로 10승12무13패(승점 42)를 기록하며 리그 11위에 머물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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