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소아암, 희귀 난치성 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도네이션 프로그램 '2012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이 오는 5일 오후 1시 25분부터 230분간 생방송된다.
매해 어린이날에 방송되는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1990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지난 22년 동안 백혈병, 소아암 등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약 300억원의 성금을 모금해 8500여 명의 환아들을 치료했다. 그리고 올해도 변함없이 김희애가 이 프로그램의 MC를 맡았다. 지난 1994년부터 시작해 벌써 19년째로, '특집 기획 프로그램 최장수 고정 MC'라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올해로 데뷔 14년차를 맞이한 그룹 신화도 김희애와 함께 MC로 나선다. 신화는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뜻있는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2AM은 힘든 병마를 잘 이겨낸 어린이들과 미래의 꿈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티아라는 이마트에서 사랑의 피자 판매에 참여해 판매액을 포함한 모든 모금액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신화의 앤디와 틴탑은 평소에 야구를 좋아하는 환아 5명과 함께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아가 2012 프로야구 LG와 넥센의 경기를 관람했다. 주영훈-이윤미 부부와 건축가 양진석은 근육병을 앓고 있는 아영이네 집을 찾아가 러브 하우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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