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5일부터 6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경기와 K-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64.20%는 맨유를 꺾으며 정규리그 우승에 바짝 다가간 맨시티가 뉴캐슬을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 팀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1.11%로 집계됐고, 나머지 14.69%는 뉴캐슬의 승리를 예상했다. 맨시티는 1일 맨유를 1대0으로 누르며 승점 83을 기록, 맨유를 골득실차에서 크게 따돌리며 선두를 탈환했다. 뉴캐슬전을 포함해 남은 2경기를 이길 경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다. 위건에 0대4 충격패를 당했던 뉴캐슬은 지난 2일 혼자 두 골을 넣은 파피스 시세의 맹활약으로 첼시를 2대0으로 누르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위해 마지막 관문만을 남겨놓은 맨시티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걸린 4강 진입을 노리고 있는 뉴캐슬의 총력전이 예상된다.
3경기 연속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며 주춤한 아스널은 노르위치시티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승리(91.49%)해 정규리그 3위 수성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달 10일 토트넘을 꺾으며 분위기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는 듯 했던 노르위치는 그 후 3연패를 당하며 부진하다.
1일 리버풀전에서의 승리를 포함해 최근 6경기 전적 4승1무1패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는 풀럼은 지동원이 속한 선덜랜드를 상대로 승리(50.41%)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이청용이 속한 볼턴은 웨스트브롬위치를 상대로 승리(59.28%)해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살릴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K-리그에서는 지난달 28일 에벨톤C와 스테보의 골을 앞세워 라이벌 성남을 꺾고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한 수원이 최하위 대전을 꺾을 것(83.59%)이라는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번 경기에서 스테보가 징계로 출전하지 못하지만 스테보가 없어도 대전의 허약한 수비를 뚫는 데는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행진을 달리는 제주(46.09%)는 수원에 패하며 기세가 한풀 꺾인 성남을 원정에서 누르고 선두 추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2010년 이후 제주는 성남을 상대로 3승3무를 기록(FA컵과 컵대회 포함)하며 우세를 보였다.
울산은 올 시즌 단 2승을 올리며 고전하고 있는 전남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승리(72.52%)해 리그 2위 탈환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 게임은 5일 오후 2시50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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