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열릴 F1 코리아그랑프리의 열기가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오피셜 신청자가 대거 몰리면서 교육대상자 920명의 명단이 조기에 마감됐다.
포뮬러원국제자동차경주대회조직위원회(이하 F1조직위)와 한국자동차경주협회(이하 KARA)는 4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해온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오피셜 공개모집을 통해 총 974명을 접수받고, 이중에서 요건 미비자를 제외한 교육대상자로 일반 800명, 경력 120명을 확정해 1일 발표했다.
특히, 만19세 연령제한과 야외활동 조건을 제외하고 특별한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했던 일반 오피셜 분야의 경우, 마감일보다 앞서 25일 오후에 이미 대기자 50명을 포함해 850명이 신청을 마쳐 조기 마감을 하는 등 F1대회 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선정결과를 보면 남자 730명, 여자 244명이 신청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많은 269명으로 경기도 211명, 전라도 130명, 광주 101명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37명으로 65%를 차지했으며, 40대 이상 신청자도 82명에 달해 나이와 상관없이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이번에 교육대상자로 선발된 인원들은 5월 5일~6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에서 개최되는 슈퍼레이스 1전에 오피셜로 직접 참가하여 1차 현장교육을 시작으로, 오피셜 경력과 활동 분야에 따라 단계별 교육을 받게 된다.
오피셜 단계별 교육에는 경력 구분에 따라 초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교육과 다년간의 경험을 보유한 경력자를 대상으로한 시니어 교육이 있으며, 특수 교육으로 의료소방, 중장비(JCB) 운전원, 트레이너 교육 등이 있다.
이렇게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8월중에 최종 오피셜로 선발되면, 10월 12일~14일 영암 KIC에서 개최되는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한국을 대표하는 오피셜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F1조직위 관계자는 "F1대회 성공개최와 함께 오피셜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인원을 모집이 가능해져 해외 지원을 최소화하고 자체 양성한 국내 오피셜들이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등 독자적인 경기 진행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춰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F1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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