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안가!"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의 제안을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무리뉴 감독이 첼시의 제안을 거절하고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구단주는 무리뉴 감독을 붙잡기 위해 19만파운드의 주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곧 재계약서에 사인할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의 한 관계자는 "무리뉴와 재계약에 근접했다. 협상은 잘 됐고, 그가 사인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년만에 바르셀로나를 넘어 프리메라리가 우승컵을 안겨준 무리뉴 감독의 지도력에 만족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무리뉴는 이번 우승으로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3대리그를 차지한 최초의 감독이 됐다.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의 복귀를 원하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후 거취를 정리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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